[헬스앤라이프] '결핵예방 캠페인' 아시아 PR 어워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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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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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캠페인 부문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수상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5일 홍콩에서 열린 '2016 PR위크 어워드 아시아(PR Week Awards 2016) 공공 캠페인 부문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PR위크 어워드 아시아」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캠페인(Campaign)’지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홍보·마케팅 시상식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PR캠페인 사례를 매년 발굴하여 그 업적을 시상한다. 매년 각국의 정부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 300여 곳 이상에서 출품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결핵예방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TV광고, 캐릭터 애니메이션, SNS 홍보 등 다양한 채널로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린 그간의 성과가 심사위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정기석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국민이 일생동안 결핵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결핵안심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결핵퇴치 노력과, 국민의 동참으로 얻어 낸 값진 성과”라며 "국민들이 결핵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결핵을 퇴치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진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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