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스트레스와 남녀 질환 등이 난임 원인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아이를 원해도 가질 수 없는 난임 부부가 늘고 있다.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부는 최소 60만 쌍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7억 쌍의 부부들이 난임이나 임신력 저하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임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일상적인 성생활을 1년 이상 지속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 불임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만혼, 결혼 후 임신·출산을 미루는 현상들이 지적되고 있다. 과거에는 불임을 모두 여성의 책임으로 전가하려는 사회적 풍조가 있었지만 불임의 원인 제공은 남성인자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불임치료를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1512 -20대 무월경, 희발월경으로 가장 많이 진료받아-과도한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가 주원인-과거 월경주기 3배 넘게 지속되는 무월경은 진료받아야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회사원 강모(29)씨는 회사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6개월간 월경을 하지 않았다. 대학교 4학년때도 취업 준비에 대한 스트레스로 1년동안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다. 신경은 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마음으로 지내왔는데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어 무월경이 난임의 원이이 되진 않을까 걱정된다. 강씨처럼 20~30대 가임기 여성에게서 월경이 아예 없는 무월경, 불규칙한 희발 월경을 겪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