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통해 재난지역 미술치료 활성화 약속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2016년 세계미술치료학회장에 김선현 초대회장이 재선됐다. 2014년 창립된 세계미술치료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차병원 차의과학교 김선현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초청강의를 통해 동서의학과 동서미술치료, 통합의학 및 의료현장에서 임상미술치료를 알리고 한국의 주체성과 특징을 전세계에 전파해 왔다. 또한 2008년 한중일 학회 창립을 통해 아시아 미술치료 발전에 공헌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김선현 교수는 “국내 미술치료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재난지역과 미술치료가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하며 활동할 생각”이라며 “특히 학문적 교류와 연구를 통해 각 나라의 미술치료가 활성화 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