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라온 콘서트, ‘6.25그날!’ 주제로 25일 영산아트홀서 열려 한국전쟁 66주년을 맞이하여 그날을 잊지 않고 6.25를 회상하는 어울림라온의 작은 음악회가 6월25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이선우가 사회자로 나서며 이북 출신 음악가 소프라노 박리아의 북한가곡 ‘임진강’과 ‘뻐꾸기’를 어울림라온과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북한 대표 가곡으로 유명하다. 또한 5세 때부터 북한 남포직할시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한 최순경 아코디언 연주자는 ‘그리운 금강산’과 ‘고향의 봄’을 어울림라온과 협연하며 북한대표 아코디언곡 ‘대한팔경가’를 독주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북한 아코디언 연주곡 ‘대한팔경가’는 최고의 연주자가 아니면 연주하기 힘든 곡으로 북한에서 잘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