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긴급위원회 개최 결과, 올림픽으로 인한 추가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 -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올림픽 감염병 대응 TF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공중보건위기 상황 유지에 따른 감염 예방 주의 지속 당부 강조 [헬스앤라이프 오영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카바이러스와 관련하여 6월 14일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제3차 긴급위원회 결과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이 지속 유지되며, 리우 올림픽 및 패럴림픽으로 인한 국제적인 추가 전파위험은 매우 낮을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WHO는 현재까지 각국이 제출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검토한 결과, 지난 3월 8일 제2차 긴급위원회의 결과인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발생지역의 임신부 여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