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하겠다는 포부 밝혀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서울성모병원은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가 대한남성갱년기학회 제 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는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가정의학과, 내과, 기초의학 연구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현재 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세웅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남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성의학을 넘어 토탈 남성 건강을 위한 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대한남성갱년기학회는 남성과학 분야 세계 1위 국가의 위상에 맞게 세계화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세웅 교수는 198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 몽골에 이식된다 서울성모병원,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과 MOU 체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1479 서울성모병원,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과 MOU 체결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한국은 몽골 최초 조혈모세포이식 성공의 아버지입니다. 한국이 베푼 소중한 기회가 오늘의 협약을 만들었습니다"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 바츄리 밤브더르치 원장은 지난 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의 진료, 연구, 교육 등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전수 받는 것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하면서 밝힌 소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원장 등 한국 측 인사와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 바츄리 밤브더르치..
서울성모병원·서울대 공동연구팀 세계 최초 임상시험 성공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6.08 11:13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1490 서울성모병원·서울대 공동연구팀 세계 최초 임상시험 성공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국내 연구진이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다.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태윤 교수와 서울대학교 수의대 강경선 교수 공동연구팀은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 1상에 이어 2a상에 성공해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했다. 연구진은 중등도 이상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