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오영택기자] 가천길재단(회장·이길여)의 모체가 된 ‘이길여 산부인과’가 1950~60년대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됐다. 그 시대의 진료실, 초음파장비 등 시설은 물론,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서민들의 절절한 사연, 봉사와 박애 정신으로 환자를 품었던 의사 이길여의 따뜻한 정신까지 고스란히 재현됐다. 이길여 산부인과 기념관은 13일(월) 오후 3시 동인천 길병원 옆 ‘용동 큰 우물’ 공원에서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윤상현,안상수, 박인숙 국회의원,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 이흥수 동구청장, 박명성 중구 부구청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박경아 세계여자의사회장,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 등 인천지역 기관장, 지역주민, 재단 관계자 등 1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