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이 마지막 방송인 21회 최고 시청률 28.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심수련(이지아) 살인 사건의 진범은 오윤희(유진)가 아닌 주단태(엄기준)로 밝혀졌다. 오윤희는 살인 혐의를 받으며 모든 것을 단념한 듯 보였으나, 심수련이 쓴 탄원서를 전달받고 마음이 동요했다. 이에 법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로건리(박은석)은 주단태에게 사로잡혀 고초를 겪었으나 부친이 땅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풀려났다. 민설아(조수민)에 이어 심수련까지 잃은 로건리의 분노는 오윤희에게로 향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로건리가 오윤희를 처단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지만, 시청자들은 결말을 놓고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심수련이 사망한 상황에서 오윤희까지 죽을 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