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오영택기자] 드론을 맘껏 날릴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한국모형항공협회와 함께 “6월 25일(토) 13:00부터 15:00까지 시민들이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도록 운영하는 ‘한강 드론공원’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드론은 서울내 비행금지구역, 비행제한구역 등 제약이 많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드론비행을 자유롭게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에 생기는 한강 드론공원은 광나루 한강공원 모형비행장 일대 잔디밭 약27천㎡를 드론공원으로 지정하고, 별도의 비행승인 절차 없이 12kg이하 취미용 드론은 150m미만 상공에서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 서울시는 드론공원 이용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드론공원 안내 표지판, △드론 레이싱 장, △드론공원 안내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