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긴급위원회 개최 결과, 올림픽으로 인한 추가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 -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올림픽 감염병 대응 TF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공중보건위기 상황 유지에 따른 감염 예방 주의 지속 당부 강조 [헬스앤라이프 오영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카바이러스와 관련하여 6월 14일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제3차 긴급위원회 결과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이 지속 유지되며, 리우 올림픽 및 패럴림픽으로 인한 국제적인 추가 전파위험은 매우 낮을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WHO는 현재까지 각국이 제출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검토한 결과, 지난 3월 8일 제2차 긴급위원회의 결과인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발생지역의 임신부 여행 자제..
혈중에서 지카바이러스 직접 검출하는 시약 개발돼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혈중내 지카바이러스 검출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1481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혈중내 지카바이러스 검출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다나까(TANAKA) 홀딩스주식회사는 다나까 귀금속공업 주식회사가 혈중에서 직접 지카바이러스를 검출하는 시약을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본 검출 시약은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에 의해 지카바이러스를 혈중에서 직접 검출함으로써 기존의 검출방법보다 간편해졌으며 시간을 절약하는 동시에 저비용화를 실현했다. 다나까 귀금속공업 주식회사는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람의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항체를 검출하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은 이미 실용화되고 있지만, 사람의 혈중에 존재..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6.09 09:41 WHO, 지카바이러스 올 여름 유럽 확산 경고가 현실로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유럽 북서부에 위치한 룩셈부르크에서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올 여름 지카바이러스가 유럽국가에도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유럽 국가들에 내린 경고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룩셈부르크에 거주하는 65세 여성은 멕시코 여행 중에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돼 룩셈부르크 보건당국이 6일(현지시간) 감염 확진 판정을 내렸다고 룩셈부르크 신문 Luxemburger Wort 등 외신들이 전했다. 보건당국은 감염자의 상태가 양호한 편이어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를 옮..